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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 역행자 요약_Chap 8. 역행자 7단계_역행자의 챗바퀴

by 밤고래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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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의 완벽함보다는 현명한 사람의 실수를 너의 기준으로 삼아라.”_윌리엄 블레이크

 

[역행자는 시시포스의 형벌을 레벨업의 기회로 만든다]

“왜 인간은 만족하지 못할까? 바로 도파민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쾌락을 같이 얻는다. 결과를 내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 감정은 오래가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도파민을 더 얻어야만 해! 새 목표를 만들어!’라고 채찍질한다. 만약 새로운 성과를 내지 못하면 뇌는 채찍을 휘두른다. ‘불안’, ‘우울’, ‘초조’라는 감정을 인간에게 선사한다.”(p328)

 

 

 

“나는 역행자 7단계 모델 덕분에 목표 달성에 딱히 실패하지 않는다. 성장이 멈추지 않고 점차 더 큰 일을 성공시킨다. 인간이 시시포스와 같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원인 1. 성장하는 방법을 모른다

자의식 해체가 안 된 사람은 반복적으로 성장에 실패한다.

 

원인 2. 자원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풍족한 자원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

 

원인 3. 성장이 멈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인다.

성장이 멈춘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사다리를 오르는 옆사람 끌어내리기’다…어떻게든 흠을 잡아 끌어내리려고 하며, 같은 나이대의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열등감에 가득 차게 된다.”(p329~330)

 

 

“당신이 만약 월 1000만 원을 벌고 있다면, 그다음엔 1500만원 이라는 목표가 생긴다. 하지만 이는 완전히 난이도가 다른 게임이다. 반드시 패배에 직면할 수 밖에 없으며, 여기서 인간은 성장한다. 단 한경기도 패배하지 않은 테니스선수는 없다.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축구선수는 없다.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은 수천 번의 패배 속에서 성장을 반복한다. 그리고 전성기를 얻는다.”(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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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생이라는 게임도 별반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그 다음 목표’는 지금까지 상대해왔던 적들보다 수준이 높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패를 해야만 ‘레벨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삶이 안정되면, 도파민은 ‘새로운 것을 얻어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를 얻는 과정에서 고통과 실패를 반복한다. 이때 지름길이 되어주는 것이 역행자 7단계 모델이다. 순리자들은 실패 앞에서 자의식이나 유전자 오작동으로 ‘레벨업’의 기회를 놓친다.”(p332)

→ 요즘의 내 이야기 같다. 지금 나는 삶이 안정되었다. 지금 나는 나름좋은 대기업에 취직했고, 하는 일도 만족하고 있다. 정말 내 이상형을 만나서 결혼예정이고, 집도 구했다. 이렇게 나의 삶이 안정되었지만, 나는 이 안정적인 삶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뭔가 항상 바쁘게 살아와서 그런걸까…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위의 문구 [도파민은 ‘새로운 것을 얻어라’라는 명령을 내린다.]에서 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것으로 재테크 공부도 하고, 모임도 같고, 그러다가 요즘은 농사를 짓는 것 같다. 나에겐 의미있는 일이고 내 미래도 기대된다. 지금 딱 이를 얻는 과정에서 고통과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

 

 

 

“순리자 : ‘A때문이야’, ‘국가가 헬조선이야’, ‘그다음 레벨에 오른 사람은 사기를 친 것이 분명해. 내 문제가 아니야’…”(p332)

→ 여기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드는 생각이 있다. 저 헬조선 이라는 단어가 어디서 처음 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네이버 기사의 댓글에서 정말 많이 봤다. 나는 실제로 우리나라가 헬조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고싶은 말은, 매체의 몇 안되는 댓글과 의견이 전체일반화가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런 분위기에 동요되지 말고, 판단을 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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