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 5. 역행자 4단계_뇌 자동화
“’1000억 가질래? 뇌 자동화할래?’ 나에게 악마가 이렇게 속삭인다면, 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뇌 자동화’를 이루면 돈은 자동으로 쌓이고,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1000억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1000억보다 이 챕터에서 다룰 뇌 최적화와 뇌 자동화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p168)
“’뇌 최적화’는 책 읽기나 글쓰기로 뇌 근육을 키우는 것을 뜻한다. 두뇌가 한번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이것을 ‘뇌 자동화’라고 한다.”(p168)
“어느 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세상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겼다. 배경 지식이 있으니, 그저 살기만 해도 세상의 법칙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둑을 배운 죄수처럼, 나는 매일이 새롭고 재밌다. 서점을 가면, 어떤 책이 잘 나가는지 법칙이 보인다. 유튜브를 보면, 무슨 콘텐츠가 잘 나가는지 법칙이 보인다…”(p169)
“나는 뇌를 최적화한 순간부터 딱히 열심히 살지 않았다. 그저 세상을 경험하기만 하더라도 지식이 쌓였다. 머리 회전이 빨라졌다. 가만히 있어도 머리 회전과 지식이 향상되는 상태, 이 상태가 바로 ‘뇌 자동화’다. 억지로 하는 일도, 어려운 일도 아니다.”(p170)
“당신은 두뇌가 타고난다고 믿고 있겠지만, 이 상식은 완전히 틀렸다. 두뇌는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p170)
“최근 신경 가소성 이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p172)
“꾸준한 독서로 단련된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라도 기존 지식을 통해서 쉽게 흡수한다.”(p174)
“스무 살부터 뇌의 복리 저축을 실천한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온 동갑내기 서른 살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 된다…심지어 더 이상 책을 읽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지식이 쌓인다. 배경 지식이 있기 때문에, 책이 아닌 영화만 보더라도 기존 지식이 발동해서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낸다. 사업 관련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밥 먹으러 라멘집에만 가더라도 메뉴 구성, 내부 인테리어, 직원 교육 정도, 가게의 순이익이 저절로 떠오를 것이다…그 사람에겐 매일 만나는 수입 곳의 회사와 매장이 케이스 스터디가 된다. 놀거나 쉬더라도 평소에 고민하던 문제들이 자동으로 풀린다.”(p176)
[뇌 최적화 1단계_22전략]
“늦은 나이에 철학과에 입학한 나는 늘 같은 과 동기들에게 왜 영어 공부를 안하느냐, 왜 취업 준비를 안 하느냐는 소리를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나는 1학년부터 2학년 겨울까지 오로지 책 읽기와 글쓰기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쏟은 것은 아니고, 하루 평균 1~2시간 정도 했던 것 같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 수많은 자서전과 자기계발서, 심리학책을 읽었다. 수백권의 책을 읽으면서 ‘책 읽기와 글쓰기가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지름길’이란 결론을 내렸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고의 인생을 만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위이기도 했다.”(p177)
“세상에 이름을 남긴 작가, 철학자, 기업가 상당수가 글을 잘 쓴다. 그들이 천재로 평가받는 이유는 글을 잘 썼기 때문이 아니라 오랜 글 쓰기로 뇌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더 나은 두뇌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원인과 결과가 반대다”(p178)
“22전략이란 별게 아니다.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말한다. 나는 이 덕분에 뇌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p181)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면 인생이란 게임이 진행될수록 당신은 레벨업된다. 이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주는 것이 책 읽기와 글쓰기다. 의사 결정력, 창의력,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키기 때문이다”(p182)
→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준영이, 준목이, 수연이와 함께 재테크 스터디를 했다. 이 시기에 나는 꾸준히 1주일에 1번씩 블로그에 글을 게재했다.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고민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정리하면서 글을 썼다. 지금생각해보면, 이 시간이 단순히 재테크 지식을 얻은 것 뿐만 아니라 나의 뇌를 발달시키는데도 도움이 아주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우리가 독서를 할 땐 그냥 글자만 읽는 게 아니라 그 내용을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하는데, 뇌는 실제 경험과 이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는 간접 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실제로 독서는 시각정보를 담당하는 후두엽, 언어 지능 영역인 측두엽, 기억력과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과 좌뇌를 활성화한다…즉 뇌 전체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p183)
“독서를 하게 되면 다양한 뇌의 영역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활성화되고, 뇌 세포의 증가로 뇌 신경망이 촘촘해진다. 쉽게 말해 지능이 높아진다.”(p183)
[뇌 최적화 2단계_오목 이론]
“내 인생에서 ‘22전략’은 가장 좋은 첫 수였다. 22전략은 지능을 높여주는 좋은 방법이었으며, 이후엔 그 어떤 지식도 쉽게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 두었던 수는 ’상담’이었다. 8년 넘게 상담을 하면서 나는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세 번째 수는 ‘마케팅’이었다. 나는 마케팅을 이해함으로써 어떤 사업도 실패할 수 없는 비즈니스 실력을 갖게 되었다. 나아가 2019년부터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를 것임을 미리 감지할 수 있었다.”(p188)
→ 2017년 대학교 4학년 때, 유튜브가 이렇게 클줄 몰랐다. 그냥 그때는 아프리카tv 같은 동영상플랫폼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이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객관적인 퀄리티를 보기도하지만, 미국 혹은 해외 플랫폼/브랜드이냐도 큰 결정요인이 되는 것 같다.
“부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돈은 처음에는 거의 모이지 않지만, 한번 벌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제가 매장 100개를 오픈하는 데까지는 3년이 걸렸습니다…100개 매장을 오픈하는데까지…몇 개월도 걸리지 않았습니다…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이처럼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를 ‘오목 이론’이라 부르려 한다.”(p188)
→ 나는 역행자를 읽기 전까지, 독서와 글쓰기가 당장 돈이 되지 않아서 소홀했었는데, 딱 정확히 나의 잘못된 생각을 찝어주는 문구가 있어서 찔린다…
“당신은 지금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한번 작성해보자…야근이 있는 회사보다는 100만 원 덜 벌더라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하라. 남은 시간에 운동을 하여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p193)
→ 내가 요즘 잘못되게 생각하고있던 것들을 정말 쪽집게같이 하나하나찝어주고 있다…나는 지금 회사가 비포괄이라서 1~2시간 더 일하면 그만큼 돈이 나와서 야근을 했었는데…차라리 1~2시간 덜 일하고 책 읽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의 인생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우선 22법칙을 잘 지켜보자
“과제. 오목 이론에 따라 당신의 삶 속에서 단기적으론 이득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이득이 있는 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라.”(p193)
→ 3년 뒤 호두 판매를 위한 농사관련 유튜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금 당장은 사실 이걸 한다해도 내가 큰 소득을 벌지는 못할 것 같지만 이후 호두수확을 생각한다면 이득이 있는 수이다. 그리고 마케팅공부. 또, 그림그리기? 이건 정말로 당장 소득이 안될 것 같은데, 나는 미적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자의식 버려야하나…?) 후에 미술이 장기적으로 나의 삶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역행자는 진짜 너무 좋은 책이다. 나의 뇌를 엄청 디테일하게 fix 해주고있다.
[뇌 최적화 3단계_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뇌는 그저 생존만을 위해 에너지를 적게 쓰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원시시대에는 효과적이었을지 몰라도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불리할 때가 많다. 그래서 이 게으른 뇌를 어떻게든 깨우고,…뇌를 자극하는 일련의 선순환 루프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앞의 방법들이다. 그러니까 이제까지 얘기한 것들은 뇌 속에 새로운 배선을 까는 것, 일종의 새로운 프로그래밍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래밍과는 별도로 거기에 강력한 전류가 흐르게 하는 것, 즉 활성화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이제 이 ‘뇌 자극’에 대한 현실적인 팁들을 이야기해보겠다.(p194)
→ 예시가 너무 좋아
“3세트만 해도 커지던 근육이 5세트를 해도 별로 자극받지 않는다. 몸이 적응했기 때문이다. 뇌도 마찬가지다. 앞서 말한 복리 뇌 만들기, 22전략, 오목 이론을 열심히 하면 처음에는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지만, 이 약아빠진 뇌라는 녀석은 다시 거기에 적응하지 시작한다. 똑같은 정도로 노력하는데도 별로 실력이 늘지 않는 시점이 온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뇌 자극’이다”(p195)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
“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탄 사람들은 어떤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을까?…그런데 조사 결과, 정작 과학에 대한 이해도는 노벨상을 받지 못한 다른 과학자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노벨상 수상자들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과학말고 다른 분야에도 조예가 깊었다는 점이다.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은 문학이나 역사 등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았다. 흔히 통찰력이라고 불리는 통합적 사고는 뇌 전체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떄 발휘되는 사고력이다.”(p196)
→ 와…나는 사실 소설이나 문학은 내 인생에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그걸 담당하는 내 뇌는 지금쯤 죽어있겠다…뇌는 하나의 영역만 발달시켜야되는 것도 아니고, 꼭 지식만 쌓아야하는 것이 아니다. ‘뛰어난 통찰력’은 뇌의 전체영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뇌의 전체영역을 발달 시키는게 중요하구나
“사업을 하다 보면 위기가 찾아온다. 이때 상식적으로는 경영학 책을 읽는 게 타당해보인다. 하지만 나는 ‘삼국지’같은 역사물을 보거나, 과학 관련 다큐 또는 유튜브를 보곤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해결책이 떠올라 기적처럼 문제가 해결되곤 한다…나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 같은 천재 물리학자들도 종종 그랬다니 이는 인간 뇌의 공통된 현상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싶을 때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한다.”(p196~197)
→ 맞아 나도 이런 경험이 있는 것 같아!
2. 안 가본 길 걷기
“나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볼 떄마다, 솔직히 안타까움을 느낀다. 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뿐만 아니라 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난 솔직히 당신이 이 책에서 ‘22전략과 운동’, 딱 2가지만 얻어가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나는 일생일대의 일을 처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요할 때, 반드시 운동을 한다. 역행자를 쓸 때도 하루 30분 정도 무조건 유산소 운동을 했고, 확장판을 준비하면서도 매일 30분씩 운동했다. 평소엔 매일 하는 정도는 아닌데, 머리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할 때는 매일 운동하는 편이다…다음은 내 인생이 걸린 일을 할 때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의 내 루틴이다. 참고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보자
- 아침에 일어나 5분 정도 가벼운 걷기, 조깅, 사이클 등으로 몸의 세포를 깨운다.
- 샤워를 하면서 멍 때리거나 생각을 정리한다.
- 40분간 집중하고, 5~10분 정도 걷는다. 걸을 땐 절대 휴대전화를 보지 않아야 한다.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보면 5시간이면 끝날 일이 10시간으로 늘어나고, 결과물의 퀄리티도 떨어진다.
- 5~6시간 정도 집중하면, 뇌 용량이 소진되어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한다. 이 때 필살카드로 30분에서 1시간정도 유산소 운동을 한다.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축구 연습 등 혼자하는 스포츠도 매우 좋다.
- 샤워하여 몸을 릴랙스시킨다. 집중력은 초기화되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회복된다.
- 40분간 일하고 바깥 바람을 쐬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 일과를 마치면 보상을 줘야 한다. 유튜브를 봐도 좋고,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어도 좋고, 심지어 야동을 보든 뭘 해도 좋다. 도파민으로 보상해줘야 한다. 그래야 다음 날 일을 할 때도 ‘일 다 끝내면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어’라는 무의식적 생각에 더 집중이 잘된다.”(p199~200)
→ 꼭 런닝이 아니라, 그냥 오디오북 들으면서 걷기만하고와도 정말 좋겠다. 운동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
“동물은 먹잇감을 찾고 사냥하기 위해 뇌를 발달시켰다…운동할 떄 인간의 뇌는’사냥 상태’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사냥 상태는 가장 집중력이 좋아지는 시간이다”(p200)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약간 복잡한 운동이 좋다고하는데, 나는 여기에 딱 맞는 운동으로 산책을 권한다. 다만 이 산책은 좀 특이한 산책이다. 즉 안 가본 길, 새로운 동네를 가보는 것이다. 모르는 곳을 걷다 보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p201)
3. 충분한 수면
“때는 독서에 미쳐 있었기 때문에, 잠을 좀 적게 자도 괜찮다면 그러고 싶었다. 수면에 대한 여러 책을 읽고 정보를 종합해서 세운 나의 결론은 이렇다.
- 절대 잠을 줄여선 안된다. 어떤 이는 9시간을 자야 하는데, 누군가는 3시간만 자도 멀쩡하다. 3시간만 자도 되는 인간이 책을 써서 ‘3시간만 자도 충분합니다’라고 말하는걸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 학자들은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을 권장하며, 그럴 때에야 뇌가 최대치의 성능을 낸다. 잠을 줄이는 것은 비효율의 극치다.
- 잠을 적게 자게 되면 하루에 일어난 일을 장기기억화하지 못한다. 읽은 책이나 공부한 것이 대부분 휘발된다…
- …인간의 뇌는 정말 신비로워서 잠을 자는 동안에도 문제해결을 계속한다…
- …나는 8시간은 무조건 잔다…잠이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당일 경험했던 것을 장기기억화함으로써 지혜를 축적한다고 생각한다.”(p204~205)
→ 내가 고등학교 때 한 가장 큰 실수…공부 시작이 늦어서 잠을 줄여서라도 해보자 하면서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졸면서 공부하기 일쑤였고, 다음날이 되면 뭘 공부했는지 생각도 나지 않았다. 이런 무한 악순환 속에서 나는 결국 실패했었다. 내 아직 짧은 32년간의 삶을 돌이켜보면, 가장 뼈저리게 노력했던 시기는 대학교 취준할 때도 아니었고, 신입사원 회사 적응 때도 아니었다. 고등학교때 였다. 대학교와 신입사원 떄 내 노력이 70이었다면, 고등학교때는 98이었다. 그만큼 엄청 노력했다. 근데 결과는 제일 안좋다
지금까지 살면서도 가장 많이 본능을 억누르며, 억지로 노력하고 힘들었던 시기는 대학교 취준때도 아니고, 취업해서
고등학교 때 인것 같다. 엄청 힘들었다. 느낀건, 전략없는 노력은 실패한다. 또 잠을 절때 줄이지 말자
“충분한 잠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것은 멍 때리기다…여행 가서 아무 생각없이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샤워하는 것 등을 ‘몽상 모드’라고 한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이 몽상 모드를 발동시키는 시간을 아까워한다. 나는 반대다. 이 시간은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하는 정말 귀중한 시간이다…이 시간에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기막힌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나오곤 한다.”(p205~206)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지 말자. 자위에 불과하다. 미라클 모닝도 좋고 가끔 밤을 새워야 할 때도 있겠지만, 그게 정말 나한테 맞는 건지 잘 판단해야 한다.”(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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