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서
글을 쓰려고한다ㅋㅋ
사실 지금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도
나~중에 가면 이야기할
P248 에 있는
'지금 당장 블로그에 게시글을 20분내로 쓰라'
는 미션을 보고 쓰는 중이다.
책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명중에 99명은 안할거'
라는 말에 자극을 받아서
나는 99명이 되기 싫어서
지금 글을 쓰려고한다ㅋㅋ
사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Notion에다가 정리를 하면서
독서를 하고 있었다.
Notion 에는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문구나
그 문구에 대한 나의 생각,
어려운 문장들이 있으면
적어놓고 찾아서 기록해놓는용도로
사용하고 있었다.
역행자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론을 가지고 글을 썼다고했다.
Q. 표본이론, 피카소이론, 깔때기 이론?
표본이론
일반적으로 잘 팔리지 않는
책은 표본이 너무 좁다
피카소이론
본인의 독창성만을 추구해
결국 아무도 읽지 못하는 책을 만든다
깔때기이론
처음부터 끝까지 글의 구성이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워
책이 오래 팔리지 않는다
그리고 책의 제목인 '역행자'를 먼저 요약하자면,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꼭두각시에서 벗어난자'
책에서 예시를 들어준, 울타리안의 닭처럼
우리는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서 우리의 운명을 가두어두는 것 같다.
먼저 책의 목차를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읽어보자
목차
-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 3개의 벽_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 하루 2시간, 기적의 시작_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 배수의 진_”1만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 행운 뒤에 숨은 것'이보다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 인간의 그릇_결국 사람은 제 그릇만큼의 돈을 모은다
- 거슬러 오르기_돈,시간,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다
- 역행자 1단계_자의식 해체
-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들
-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 인생을 허비하는 특별한 방법
- 역행자 2단계_정체성 만들기
- 내 머리를 포맷할 수 있다면
- 정체성 소프트웨어 설치하기
- 자유의지가 없다는 믿음에 대하여
- 역행자 3단계_유전자 오작동 극복
- 뇌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니라 생존이다
-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 오작동을 극복하고 30억 원을 취하다
- 역행자 4단계_뇌 자동화
-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면
- 뇌 최적화 1단계_22전략
- 뇌 최적화 2단계_오목 이론
- 뇌 최적화 3단계_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 역행자 5단계_역행자의 지식
- 기버 이론_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 확률 게임_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 타이탄의 도구_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 메타인지_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
- 실행력 레벨과 관성
- 역행자 6단계_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돈을 버는 근본 원리
-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 나를 부자로 만들어준 본질 강화란 무엇인가
- 역행자 7단계_역행자의 쳇바퀴
- 역행자는 시시포스의 형벌을 레벨업의 기회로 만든다
- 어느 순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까
역행자는 [프롤로그]부터
나의 정강이 뼈를 떄리는 글과
인상적인 말들이 정말 많다.
이러한 글들만 뽑아봤다.
프롤로그
“부자가 되는 법이 담긴 책, 자기계발 책, 부동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변화가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단계를 차례대로 밟지 않았기 때문이다”(p25)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조건 노력만 할 뿐 이 노력들의 연쇄 작용을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데에 힘을 쏟다가 지쳐 포기한다. 혹은 '돈은 인생에서 별로 중요한게 아니야' 같은 합리화를 하며 원래 있던 곳으로 후퇴한다. 이게 바로 순리자의 사고방식이다.”(p27)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명령을 역행하지 못하면, 수많은 판단 오류를 저지르며 결국 인생을 망쳐버린다. 우선 이 3개의 꼭두각시줄을 끊어내야만 한다…가장 처음으로는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무의식은 이성적으로 바꿀 수 없다. 누군가 '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어'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의 무의식은 '나는 할 수 없어'라며 방어기제를 펼친다. 이 기제를 우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토리'다.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서 자유를 얻어낸 이야기를 50여개 정도 듣게 되면 무의식에는 균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 균열을 만든 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유를 얻어내야 한다.”(p29)
“대다수는 돈에 대한 트라우마와 공포 때문에 회피라는 어리석은 결정을 한다. 결국 이들은 '투영하기'를 통해 애먼 곳에 자아를 투영하여 인생을 모두 낭비해버린다. 어떤 이는 호날두 팬이라며 매일 밤 댓글에서 '호날두가 최고인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한다. 호날두에 자아를 투영한 것이다. 또 다른 이는 아무 잘못 없는 부자에게 악플을 달고 그들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정의로운 사자'에 자아를 투영한다. 어떤 공시생은 맛집 새벽 줄서기를 통해'1등이 되고자 하는 자아'를 투영하며 시간을 버린다. 이들은 본인의 인생을 사는 게 아닌, 자아를 남에게 투영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열등감이 발동되거나 자기합리화가 시작될 때 우리는 스스로 못남을 인정해야 한다. 타인에게 자신을 투영하며 현실에서 도망쳐선 안된다. 그 불편한 감정으로 어떻게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가 고민할 때 인간은 한 단계 더 성장한다.”(p30)
“자신이 일평생 한 의사결정의 총합이 현재의 인생이다”(p31)
“우리 유전자는 우리가 특정 상황에서 특정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자동적인 판단은 대부분 삶의 이득을 주지만, 몇몇 판단은 유전자 오작동에 의한 완전 오판이다. 나는 왜 이걸 원하며, 이런 욕망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이를 미리 알고 있으면, 유전자 오작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실수들을 하루에 한 개씩 반복적으로 잡아 낸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2~3년이 지났을 때는 순리자들을 크게 앞서갈 수 있다.”(p32)
“내 스토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나는 심각하게 멍청했다…하지만 나는 뇌과학 공부를 통해 머리가 좋아지는 법을 알게 되었다. '뇌 최적화', '뇌 자동화'가 바로 그것이다…매번 애써야 하는게 아니라 조금 습관만 들여두면, 평생에 걸쳐 복리로 뇌를 성장시킬 수 있다.”(p33)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선사시대에 실패와 패배는 곧 죽음과도 직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인간은 오래전부터 이를 과도하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었다…하지만 역행자는 이 원초적 두려움이 쓸모없는 것임을 이해하고 있다.”(p35)
“나는 '인생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한다. 현재를 희생하면서 미래를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놀면서, 쉬면서, 효율적으로 살라'고 말하고 싶다. 나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까지 10여 년 동안 치열하게 살지 않았다. 항상 8시간 이상 수면했으며, 주말은 무조건 쉬었고, 사람들과 어울렸다. 절대 무리해서 일하지 않았다. 단, 기본적인 원칙은 지키며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따르려고 노력했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 수 있다.
- 적극적으로 논다. 그리고 무조건 8시간 이상 숙면한다. 노는 행위는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필요하며 창의성의 원천이다.
- 책을 읽기 싫다면 1주일에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되돌아온다.”(p37~38)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정리이고,
다음 블로그글은 역행자의 저사인
자청씨가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를 요약해서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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