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마케팅 기술 030
고객이 사는 것은 상품이 아니다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카피 기술
안녕하세요. 밤고래입니다.
오늘도 마케팅 책 리뷰를 하고자합니다.
마케팅 책을 읽으면서, 영감을 얻은 페이지나
꼭 기억하고싶다라고 하는 페이지는 별도 표시를 해 두는데요.
이번에 완독을 해서, 별도 표시한 페이지를 정리해나가고자합니다.
저번 타켓관련 마케팅 기법 정리한 것에 이어서
오늘은 상품가치와 관련된 마케팅 기법을 알아보고자합니다.
고객은 물건이나 서비스 의 진정한 가치(상품가치)는 의외로 잘 모른다.
고객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진정한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고객‘인 것이다.
만약 상품 가치를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프로’, 즉 같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그분들은 고객이 아니다.
상품 또는 서비스는 상품가치와 평가가치 2가지 가치가 있다.
상품 가치란 상품이 처음부터 가진 가치를 뜻 한다.
평가 가치는 상품을 둘러싼 부가 가치로 만들어지는 가치다.
예를 들어, 리모델링 회사의 '자녀의 방을 리모델링 해 드립니다'라는 카피 문구는 '건축공사' 라는 상품 가치를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자녀의 방을 집중력이 좋아지는 방으로 리모델링해드립니다'라는 카피 문구는 고객의 이익(집중력이 좋아진다)으로 이어지는 가치를 포함한다. 이것을 평가가치라고 한다.
또, '슈크림은 어떠세요?'는 상품가치를 알리는 것이고, '둘이 함께 먹으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해피 슈크림 어떠세요?'는 평가가치를 알리는 것이다.
고객은 대부분 상품가치가 아니라 평가가치에 이끌려 상품이나 서비스에 매력을 느끼는 법이다.
다음 두 개의 카피 문구를 본다면 어떤 메밀국수가 더 먹고 싶어질까?
'맛있는 신상 메밀국수'
vs
'강원도산 메밀만 사용해 새벽 3시부터 만든 수타 메밀면(1일 한정, 50그릇)'
전자는 상품가치만 강조한 카피지만, 후자는 평가가치를 홍보하고 있다.
'맛있다'가 아니라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가치가 평가가치다. 한 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
'인기 있는 고구마 소주 들어왔습니다.'
vs
'술집 점장님만 알고 있는 환상의 고구마 소주 들어왔습니다.'
두 예시 모두 전자보다는 평가가치에 집중한 후자의 카피 문구에 끌릴 것이다.
평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이름과 카피를 잘 생각하는 것이다.
고객의 흥미와 관심이 무엇인지를 고객 시점에서 생각하고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POINT]심리기술
- 상품 또는 서비스에는 '상품가치'와 '평가가치'라는 2개의 가치가 있다.
꼭 기억하기- 상품의'평가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고객의 흥미와 관심을 끌 만한 것이 무엇일지 깊이 생각해서 카피 문구를 써보자.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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