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농사#7] 호두나무 가지치기와 배수로공사

[호두농사#7] 호두나무 가지치기와 배수로공사

 

날짜

- 23.6.4 (일)

 

3줄 요약

 - 호두나무 수형은 어릴 때, 먼저 잡아줘야함!

 -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서 배수로공사 실시

 - 잡초제거가 시급하다

저번 가치치기에 이어서 3일만에 다시온 호두농장...

 

 

[호두농사#6] 호두나무 가지치기와 잡초 뽑기

 

 

아직도 호두나무 할 일이 너무 많고, 

집에 와도 계속 생각이 나서 결국 다시 오게됬습니다.

 

 

 

 

 

이번에도 저번처럼 타입랩스를 설정해놓고, 

열심히 호두나무 하나하나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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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이렇게 초록초록한 환경 속에 있는 것 자체가

사실 저에게 힐링이 많이 됩니다.

 

오는시간, 가는시간 합치면 4시간은 걸리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끔씩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게 제 일상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아래는 호두나무 묘목의 원 가지를 자른

호두나무 가지입니다.

 

호두나무 묘목(처음 심을때 나무)에서 새로 가지가 나면, 

원래 심었을 때의 가지는 잘라줘야합니다.

잘라주지 않더라도 곧 말라죽게됩니다.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서

호두나무 농장 위 부분에 배수로 공사를 했습니다.

 

호두나무같은경우, 다른 그 무엇보다 '배수관리'를 제일 잘해야합니다.

뿌리가 물에 잠기면, 호두나무 잎이 검정색으로 타들어가면서

굉장히 상태가 나빠지게 됩니다ㅠ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