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트코인

[비트코인] 클레이튼 코인 복사하기(Feat. 클레이스왑 풀예치, 스테이킹, Drops)

by 밤고래 2021. 11.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밤고래에요 :)
제가 구매한
클레이튼 코인을 복사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디파이"


입니다.
디파이? 뭐 어디선가
가상화폐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어디선가 들어보신거 같죠?

디파이의 정의는
중요하지만 간단히 넘어가고
실전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Decentralized Finance)"


를 말하며,
기존 중앙화된 금융 서비스에서
은행이 독식하고 있던
이윤을
시장참여자(디파이코인 보유자)
들이 나눠 같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디파이 코인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클레이튼, 유니스왑,
루나, 에이브, 카바 등...

저는 이중에서도
클레이튼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클레이튼 계열 디파이 플랫폼인
클레이스왑이라는 곳을
통해 코인을
복사하려고합니다.
https://klayswap.com/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결론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지금은 이 과정을 봐도
사실 이해하기가 어렵겠지만
밑의 글을 쭉 보고
다시 보신다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그럼 다시 클레이스왑으로
넘어가면,
정확한 정의는
뭐 사실 클레이스왑 백서에
나와있기는하나...
어려워요...ㅎㅎ

핵심 개념 - KLAYswap

KLAYswap의 스마트 계약 구조, 스왑 요청 및 채굴의 핵심 개념을 설명합니다.

docs.klayswap.com



제가 이용하면서 느낀
사용자 입장에서 직관적인 정의는

"클레이튼 계열 가상화폐 스왑과 관리, 자산증식"


을 목적으로 하며,
KSP(클레이스왑) 가상화폐를
기축통화로 하는 은행 + 거래소 개념입니다.
(기술적인 정의가 있지만, Pass)

코인원, 빗썸, 업비트와 같이
은행계좌와 연결되어서
코인을 직접 구매를 할 수는 없고,
KAKAO Klip 이나 Kaikas 등 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즉, 코인원에서 코인을 구매 후,
KAKAO Klip 이나 Kaikas 에
보낸 뒤,
클레이스왑에서
Klip, Kaikas 와 로그인 하듯
연동하면 됩니다.
(아래 추가 설명 참고)

뭐 사실 저도 다 해보고
텍스트로 쓰니까 쉬운거지
처음에는 어려웠으니
한번 진행해보겠습니다.

저는 기존에 코인원에서
클레이튼(=클레이)를
구매해놓은 것이 있어서
Klip으로 송금했습니다.
클레이스왑을 구매해서
송금해도 괜찮습니다.
출금주소는
자신의 KAKAO Klip 지갑 주소나
KaKas 지갑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KAKAO Klip을 이용중입니다.
Klip 은

카카오톡 > 오른쪽 하단 ... 클릭 >
전체서비스 클릭 > 클립

을 통해 이용하고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AKAO Klip 으로
코인원에서 보낸 클레이가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면,
아래와 같이 클레이 스왑에서
Klip 과 연결합니다.
연결과정에서
본인 휴대폰을 이용하여
QR 인증과정이 있습니다.



연결이 되었다면,
클레이스왑 사이트에서
내 Klip 에 있는
토큰 자산목록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신세계 ㅇㅁㅇ)

그럼 이제
클레이스왑에서
자산 증식을 하기 위한
씨드들을 다 불러왔습니다.

자산증식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풀 예치
2. 스테이킹
3. Drops

하아...전 코린이 인데,
이 3가지 개념 이해하는데도
엄청 오래걸렸어요.
클레이스왑에서 각각
풀 예치, 스테이킹, Drops 가뭐고
어떻게 자산증식을
할 수 있는지
실제 제 클레이튼 코인을
가지고진행해보겠습니다.


1. 풀 예치

클레이스왑에서 말하는 풀 예치란,
통상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서
말하는
유동성 공급
LP(Lliquidity Provider)
or (Lliquidity Pool)
방식의 투자 방식을
말합니다.

LP 방식은
한화 100만원을 기준으로
투자한다고 할 때,
100만원으로
각각의 다른코인 A, B
각 50만원어치를
구입한 뒤에,
A 와 B를 예치하여
코인 A와 B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이자를 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결국 핵심은
한종류의 코인이 아닌
두가지 코인(페어)
투자하여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단, 특정 기간을 정해놓는게 아니라
풀 예치 시작하자마자
실시간으로 이자를 받습니다.
(사실 이점이 굉장히 헷갈렸어요...)

그럼 클레이 스왑에서
풀 예치(LP)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클레이 스왑의 좋은 점은
선택할 수 있는
풀 예치(LP) 선택지가
굉장히 많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제 기준으로
3가지 입니다.


1) 유동성 규모
2) 분배 토큰
3) 수익률
(*토큰=코인)


유동성 규모는 예치하는
두 토큰의 거래량을 말합니다.
유동성이 작으면,
예치하는 두 토큰의 시세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보다 유동성이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배 토큰예치를 하고
받는 코인(이자)을 말합니다.
예치 했던 토큰 그대로
일정 비율로 경우도 있고,
클레이스왑(KSP)을 받거나
또 다른 토큰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특정
코인의 전망성이 좋거나
선호도가 있는데
해당 코인을 분배 토큰으로
준다면 그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수익률
예치한 토큰의 달러가치 대비
1년간 받는
분배토큰의 달러가치 총액(APR)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1000원), B(1000원) 코인 풀 예치
수익률이 100% 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분배 토큰으로 C(1000원)을 준다고하면,
A 토큰 50만원어치(500개)
B 토큰 50만원어치(500개)
를 예치하고 1년 뒤에는
100만원 어치의 C 토큰이
쌓여있습니다.(1000개)
그럼 1년뒤에 예치를 해제한다면
기존 A 토큰 500개, B 토큰 500개
+
이자토큰인 C토큰 1000개를
받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클레이스왑의
풀 예치 메뉴에서
여러 종류의 상품중
저는 개인적으로 '보라'코인에 대한
전망을 좋게 보고 있어서

클레이튼 + 보라

페어 상품에 예치하였습니다.
이걸 이해하는게 좀
어려웠는데

클레이튼 + 보라를 예치하고
클레이스왑(KSP) 과 보라
이자로 받는 방식입니다.
수익률 133.61%는
좀 이따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여튼 예치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좋은 점은
원래 LP는
두개의 코인을 둘다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클레이 스왑에서는
둘 중의 하나의 코인만
가지고 있어도
예치시 자동으로
A -> B 토큰으로 스왑해서
예치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저는 300 KLAY 를
149.7 KLAY + 184.1 BORA 비율로
스왑하여
풀 예치를 진행했습니다.
(결국 150.3 KLAY ->
184.1 BORA 로 스왑된거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풀 예치(LP)는
특정 기간을 정해서
예치해놓는 것이 아닙니다.
실시간으로
분배토큰이 지갑에 채워지며,
위 이미지의
데일리 보상이
24시간 기준의 보상 토큰 수 입니다.
그럼 여기서 정말 궁금한점은

"수익률이 133.61 % 인데
정말 데일리 보상을
돈으로 환산하면 저 수익률이 나올까?"

.
.
.

계산해봤습니다.

우선 풀 예치 당시인
21.11.24 오후 3시경의
각 코인의 시세는

KLAY = 1883원
KSP = 17,500원
BORA = 1,560원

입니다.
현재 투자하는 300 KLAY 의 가치는
합 = 564,900원 입니다.
그럼 데일리 보상을 기준으로
1년 뒤에 쌓인
KSP와 BORA의 수는

KSP = 0.08307 * 365 = 30.3206개
BORA = 0.065139 * 365 = 23.7758개

입니다.
각각 현재 KSP, BORA 시세로 환산하면

KSP 30.3206 개 = 530,610원
BORA 23.7758 개 = 37,090원
합 = 567,700원

흠...결국
564,900원을 투자해서
1년뒤에 567,700 이자수익
을 얻는 거네요.
정확히 클레이스왑에서
제시한 133%
수치와는 좀 차이가 있지만,
저의 계산 방식이
잘못되었거나
수수료를 측정하지 않아서
오차가 생긴 것 같습니다.

사실 대충계산한 저 값만 해도
567,700/564,900 = 1.005
100.5% 라는 수익률 측면에서는
다른 어떤 투자수단에
비해서 큽니다.

단 주의할 점은
저 수익률은
'현재시세' 기준으로
계산했다는 점이고
추후에 각 코인의 시세 변동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클레이튼보라
추후 성장성이 있는 토큰
이라고 생각하기에
클레이튼을 구매만하고
지갑에 두기 보다는
위와 같이 풀 예치를 통해서
추가 자산증식을 하고
그 자산증식의
보상으로 KSP보라 토큰을
획득하는거죠.








마치 우리가 현금을
집에만 가지고 있기 보다는
현금을 은행에 맡기고
이자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은행입장에서도
돈이 있어야
돈장사를 하듯이
우리가 블록체인 플랫폼에다가
유동성을 공급해줘서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거죠.
근데 이자가
똑같이 현금이 아니라
어느정도 가치상승 여지가
있는 또 다른
가치물인거죠.
물론 가치가 떨어지거나
0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위의
클레이튼 + 보라 외에
클레이튼 + 바이프 풀예치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약 400 KLAY로
풀 예치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데일리 보상은 약
BYPE 46 개입니다.

한...지금
하루하고 좀 더 지났는데
BYPE 코인
57개가 쌓여있습니다.
BYPE 코인
거래소에 상장도 안되어있는데
받아서 뭐하냐구요?



1) 57개의 보상수령 후,
클레이스왑을 통해
2)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코인으로 스왑합니다.
당시 교환비율은
1 Bype = 0.2 Klay 입니다.
스왑이 완료되면
제 KAKAO Klip 에
스왑완료된 Klay 가 조회되고
3) 이걸 거래소에 판매를 하거나
재투자를 하면 됩니다.

투입 원화 기준의
하루단위 원화 수익률을
따져볼게요.

400 Klay 는
1883 * 400 = 753,200원
입니다.

하루 이자는 46 Bype 이고
46 Bype = 46 * 0.2 Klay = 9.2 Klay
9.2 * 1883 = 17,323원
(한달은 519,708)원

이처럼 비상장 코인의 가격은
클레이스왑의 내자산 메뉴 혹은
DEXATA.KR 을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DEXATA.KR

Multiblockchain-based dex data and visualization services

dexata.kr




그 다음은
스테이킹 입니다.


2. 스테이킹

사실 처음에는
클레이스왑에서
풀예치스테이킹
차이를 한번에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결론은 클레이스왑에서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을 정해두며,
KSP 토큰 예치하여
KSP 토큰 + vKSP를 보상 받는 것
입니다.

클레이스왑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시장에서
스테이킹은
특정 토큰을 특정 기간만큼
예치한 뒤, 해당 토큰을
기간 뒤에 추가 이자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테이킹 기간은
4,8,12개월
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간을 오래 예치할 수록
보상받는 KSP
수익률이 높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클레이스왑에서
스테이킹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KAKAO Klip에
클레이밖에 없었기 때문에
클레이스왑의 스왑 메뉴를 통해

KLAY -> KSP

로 전환(스왑)했습니다.

그 다음 스테이킹 메뉴를 들어가서
스테이킹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위와 같이
보유한 KSP 중에서
스테이킹 할
수량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까 전에 바꾼
KSP 37개 전부를
12개월 기간으로
스테이킹 하였습니다.

12개월 뒤인
2022.11.19에
지금 예치한 KSP 37개의
60.5%인
KSP 22.385 개를
보상받게됩니다.



보상은 실시간으로 수령이 가능하며,
재 예치를 하여
복리효과를 누리거나
지갑으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실시간으로
보상되는 KSP 량이
증가되며 보여줍니다.

기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만료일 전에는
언스테이킹 버튼이 아예
비활성화되어
기존 투입한 KSP 37개
회수는 불가합니다.
만료일 후 7일 동안
언스테이킹이 가능합니다.

근데 클레이스왑에서
스테이킹을 하면
vKSP 라는걸 또
줘서 그것을 이용해서
또 자산증식을 할 수가
있어요ㅋㅋㅋㅋ...



vKSP는 KSP를
스테이킹하는 시점에
일괄적으로 지급합니다.
저는 KSP 37개를
스테이킹하여
보상으로 148개의
vKSP를 받았습니다.
그럼 또 vKSP로
자산증식을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투표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단순하게 말하면,
어느 토큰 플랫폼에
더 유동성 공급을 할 것인지
클레이스왑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vKSP 참여자들이 투표하는 것입니다.
유동성 공급이 저조한
토큰 플랫폼은
처리속도가 느리는 등
불이익이 있죠.

여튼 저는 vKSP 148개 로
클레이튼 + 위믹스
투표하였고,
이에 따른 보상으로
일정량의
클레이튼 + 위믹스 코인을
보상받습니다.

이 역시 실시간으로
보상이 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보상을 수령하여
KAKAO Klip으로
전송됩니다.

휴 여기까지
잘 따라오고 계시죠...?ㅋㅋㅋ
그 다음은 Drops 입니다.






3. Drops

통상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에어드랍'
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A 코인 예치 시, 또 다른 B 코인을 추가 보상하는 것"


입니다.
어라?
이미 저희가
위의 풀예치와 스테이킹을 통해
이미 에어드랍을 받고 있군요.
그럼 클레이스왑에서
Drops는 뭘까요?

클레이스왑에서의
Drops 는

"스테이킹 시, 자동참여 되며 보유한 vKSP 비례한 신규 토큰 지급"


입니다.
신규 토큰은
이전에는 PICS, BORA 코인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META 코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11.24(수)일 부터
vKSP 를 148개 소유하고있습니다.
매일 오전 9시에
소유한 vKSP 수량을 기준으로
매일 신규 코인을
보상해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11.27(토)인데
0.15...미미하네요...ㅋㅋ

그러나 이미 스테이킹을 통해서
자동참여되는
추가보상이기때문에
이 기간에
Meta 코인을 추가보상
해준다는 것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Meta 코인에 대한
내용은 아래
Meta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
https://klaymeta.io/#meta


여기까지가 클레이스왑의
디파이서비스 3가지
풀예치(LP), 스테이킹, Drops
였습니다.

그런데 디파이서비스가
정말 장점만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Case 들을 몇가지
생각해 봤습니다.


1) 클레이스왑이 망한다
2) 보상토큰이 망한다
3) 최초 예치토큰이 떡락


1번부터 말하자면
맞는 예시인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저축은행이 생각이 나서...
저희가 고이율 저축은행에
돈 넣어놨는데
저축은행 파산되면
예치한 돈 못 찾잖아요?
(물론 예금자 보호법 내용은 제외)

그것처럼 우리가 예치한
클레이스왑 자체가 망해버리면
저희의 예치토큰은 사라지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은
위의 예시처럼
보상토큰 BYPE 가
굉장히 높은 수익률로
매일매일 많은 코인을 주고 있지만,
BYPE 자체가 망한다면
클레이스왑에서
1BYPE = 0.2 KLAY
라는 스왑도 진행이
안될겁니다.
결국 아무리 많아도
의미가 없는 코인이 되는거죠.

3번은
제가 최초에 구매한
코인 가격의 떡락입니다;;;
사실 이건
디파이 서비스의 단점이라기보다
그냥 가상화폐
투자의 우려사항이죠.
뭐 수익률이 엄청 좋아서
상쇄할 수는 있으나
결국, 제가 예치한
코인이 떡락해서
2000원이 200원이 된다면...ㅎㅎ


최대한 상세히
공유해드리고자
했으나
진행중 문의사항이나
어려우신점은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아요와 구독 & 댓글
부탁드립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