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농사#13] 명아주 가을 예초

23.10.1

올해는 명아주랑 바랭이라는 잡초 때문에 굉장히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

올해는 특히 비가 많이 왔고 날도 더워서 일조량도 굉장했다.

그러다보니 그만큼 잡초들도 무성하게 자랐다.

명아주는 여름에 한번 예초해주고 트랙터로 로터리 작업을 해줬는데 다시 자랐다.

그래도 여름때보다는 명아주들이 억세지 않아서 예초기로 잘 깎을 수 있었다.

거의 5시가 되서 끝났는데 항상 나와 함께 와서 도와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한다.

밤고래의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