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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크몽 무슨 컨텐츠를 해야 될까?

by 밤고래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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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밤고래에요 :)

매주 주식과 부동산 스터디를 해서

블로그에 정리를 하고 있는데 

좀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주식의 경우에는 제가 지금 굴릴 수 있는 금액이 얼마 되지도 않고,

요즘 또 투자한 영역이 파란불빛이고...

 

부동산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Seed Money 가 있어야

경매를 하던 상가/주택 매입을 하던 실제 실행을 할텐데,

부동산 규제도 심해지고 Seed Money 도 얼마 없어서

실제로 공부한 것을 적용해보기 어려우니까

좀 흥미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의 돈을 불리는 방법보다는, 

아예 Side Job 을 통해 소액이라도 추가적인 현금흐름이 생기는 것

더 관심이 생기고 있어요.

 

오늘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전자책 플랫폼 크몽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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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자책 플랫폼 크몽에 대해서는 

예전에 들은적이 있었지만, 

 

 

'내가 뭘 전자책에 공유할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바로 접어버렸어요.

즉, 별로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죠.

그런데, 크몽의 컨텐츠들을 보니 엄청 전문적인 내용의 컨텐츠도 있지만

가볍게 처음접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고?

우리들도 이런 주제 할 수 있을 것 같은?

진입장벽이 별로 높지 않은?

컨텐츠들도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모쏠도 남친여친 생기는 일대일 패션뷰티 코칭해드립니다(10,000원~)'

'자기이해 버크만사로 진로커리어 코칭을 도와드립니다(44,000원~)'

'인테리어캐드도면3D 디자인제안서 공사견적제안(250,000원~)'

'연애 및 이별 재회상담 해드립니다(89,000원~)'

'돈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싶어(19,000원)'

 

 

등등 신박한 아이템을 가진 컨텐츠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내 친구

 

 

 

"Nancy, Jason, June 은 어떤 컨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를 나름 제 뇌피셜로 추천해보려구요.

나름 그들의 MBTI, 취미/특기나 제가 바라본 그들의 모습

등등을 참고해서 컨텐츠 아이템들을 생각해봤고,

크몽에 유사한 컨텐츠들 어떤 것이 있나도 찾아보았습니다.

 

 

 

1) Nancy

- MBTI : ENTJ

 

 

 

- 취미 : 서점가기, 웹툰보기, 여행, 그림그리기, 스킨스쿠버 등

- 특기 : 글쓰기

- 기타 : 브랜치작가, 취업/진로 상담경험, 바디프로필 성공, 강의 등

 

 

MBTI가 다는 아니지만, 

정말 저 위에 해당하는 거의 모든 특징들이

Nancy를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ㅋㅋ

특히, 제가 본 Nancy는 정말 지적 욕구가 강한 친구에요.

무엇보다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취미와 경험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Nancy 인스타그램만 봐도 

하루가 24시간이 맞는지 의심이 들정도로

많은 취미와 일들을 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Nancy는 이러한 다양한 취미와 경험을

컨텐츠로 정리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몽에 아래와 같이 유사한 아이템의 컨텐츠들이 있더라구요.

 

 

 

 

 

또는 최근에 Nancy가 바디프로필을 찍었는데

이것도 굉장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운동을 꾸준히 하는건 정말 많은 의지가 필요한건데

멘탈 부여잡는 바디프로필 성공기를 컨텐츠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디프로필 역시 요즘 직장인들이

정말 많이 도전하고 있는 영역이고, 

또 관심이 생겼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1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Nancy는 평소에 독서를 정말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취미도 서점가기 이고, 

예전에 Nancy를 처음본 곳이 지금 회사 인턴 면접장이었어요.

면접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자기 자소서보느라 바쁜데

Nancy는 차분하게 책을 읽고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어렴풋이 생각나는건 마켓 3.0?)

 

 

'어떻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지...?'

 

 

저 같은 경우는 책 읽기를 좀 많이 힘들어하는 타입이거든요.

책을 많이 읽고싶기는 한데, 

책읽는 방법이 잘못된건지 난독증이 있는건지

뭐 많은 핑계들을 대면서 책 읽기를 좀 꺼려하죠.

 

독서 집중 방법과 책 고르는법, 책 잘읽는법 같은 컨텐츠

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도 생각해보았어요.

 

 

 

2) Jason

- MBTI : INFP

 

 

 

- 취미 : 여행

- 특기 : 공부

- 기타 : 커리어 컨설팅에 관심이 많음, 스타트업 관심 많음,

섬세하고 감성적, 수영/자전거/서핑 등 액티비티 좋아함, 이사많이다녀봄 등

 

 

Jason은 제가 아는 친구중 

가장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요. 

수능을 전과목에서 총 3개 틀렸다는 말이 충격적이어서

이런사람이 내 옆에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Jason은 이런 공부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컨텐츠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공부는 수능을 치루는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크몽의 주요 고객들인 직장인들도 끊임없이 공부를 하잖아요?

직장인들이 공부하는 영역인

영어, 대학원가기, 재테크관련 공부 등과 엮어서

공부법 컨텐츠를 만들어보면 괜찮을 것 같았어요.

 

 

 

 

또 Jason은 감각적이에요. 

Jason 의 집 인테리어를 보면, 

제가 아는 친구들의 자취집과는 다르게

인테리어와 소품이 감각적이에요.

저희가 집에서 놀 때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POP을 배경음악으로 깔아주죠.

또 같이 카페를 자주가는데, 

카페 선택 역시 감성감성 한 곳을 많이 선호하죠.

 

직장인 자취방을 잘 고르는 법과 

감성방 꾸미는 법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도 생각해보았어요.

 

 

 

Jason 은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경영기획 업무를 하면서

시장조사와 산업트렌드 정리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크몽에도 이와 같이 비슷한 컨텐츠가 있었어요!

 

시장조사, 산업트렌드 맞춤형 외주를 맡아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물론 시장조사와 글로벌 동향과 같은 일을

해본 시니어 경력자가 있겠지만, 

 

Jason의 장점은 

젊은 나이와 젊은 시각/감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볼 수 있는 점이에요.

또한 여러 대기업에서 해당 업무를 하는 것을

내세운다면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3) June

- MBTI : ESTJ

 

- 취미 : 운동, 독서, 드라마/영화보기

- 특기 : 도면 작성(CAD)

 

June은 제가 아는 친구 중 가장 열심히 바르게 살고 

열정과 멘탈 레벨이 가장높은 친구에요.

 

위의 MBTI 에서 좀 공감가는 특징은

특이한 흥미완벽주의라 할까?

예를 들어서, June 과 새차를 하러 가면

무슨 온 갖 장비를 가지고 2시간은 새차를 하고

같이 카페를 가면 새차를 3시간 동안 공부하고있어요.

 

June은 자동차에 진심이에요.

어제뽑은 듯 내차 계속 새차만드는 세차/관리법

같은 세차관련 컨텐츠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크몽에는 세차 창업에 대한 

컨텐츠들은 있는데 정작 세차에 대한 컨텐츠는 없더라구요.

크몽 주요고객이 직장인들이고, 

많은 직장인들이 요즘 차를 가지고 있는데, 

세차와 차 관리, 차 선택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컨텐츠를 만들어보면 괜찮을 것 같았어요.

 

 

 

 

또한 June은 피부관리에도 진심이에요.

같이 여행가면 캐리어 안에 보따리 하나를 들고오는데

그 보따리 안에 무수히 많은 스킨케어 제품들이 있죠.

물론 피부와 관련해서 대화를 나눠봐도

많은 지식들을 공유해줘요.

아래 크몽 컨텐츠처럼

피부관련 컨텐츠를 제작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현재 June은 인테리어 관련 회사에 재직중인데요. 

어떤일을 하는지는 자세하게 모르지만, 

CAD 관련 업무를 오랫동안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래와 같이 인테리어 CAD 도면 작업해주는 컨텐츠도

크몽에 있더라구요.

이렇게 크몽을 통해 CAD 작업을 외주로 맡아보는건 어떨까?

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바라본.

친구 Nancy, Jason, June 에 대한 

크몽 컨텐츠 추천기였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 포스팅의 목적은 

그들이 크몽에 컨텐츠를 정말 만들 수 있도록

용기(부채질) 를 부여하는 것이였어요.

저 역시 크몽에 컨텐츠를 만들고싶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이 친구들과 같이 하고 싶거든요. 

 

그럼 다음 편에는 '저'는 어떤 컨텐츠를 만들어보면 좋을까?

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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